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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골프장 스타일 변화 이끌 '골프 반바지' 출시

반바지 허용 골프장 증가 추세 반영 길이 다양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5.14 10:51:47
[프라임경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이어 159년 전통의 디오픈도 반바지 금지 규칙을 폐기하면서 라운드 복장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에 북유럽 감성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은 골퍼들이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이의 골프 반바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와이드앵글은 가볍고 시원한 라운드 즐길 수 있도록 숏 팬츠, 5부 바지, 7부 바지 등으로 골프 바지 길이 변화를 시도했다. ⓒ 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은 기존 숏 팬츠에 이어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5부, 무릎을 살짤 덮는 7부 반바지까지 총 18종의 다양한 길이의 반바지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제품은 자외선 차단 냉감 소재를 접목한 'W.아이스 하프 팬츠'와 'W.리미티드 5부 숏 팬츠'로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해 몸에 꼭 맞는 핏으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짧은 길이의 바지를 찾는 골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골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길이의 스타일을 제안했다"며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핏과 세련된 컬러로 출시돼 여름 라운드 어느 옷이든 자연스럽게 코디하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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