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한뉴팜, 1분기 영업이익 48억원…전년 동기比 16.5%↑

매출액 315억원·당기순이익 32억원…원가 합리화·체계적 비용관리 주효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14 11:31:53
[프라임경제] 대한뉴팜(05467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13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5억원과 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 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5.4%와 10.1% 올랐다. 

대한뉴팜은 HA필러 신제품을 출시해 실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미용성형관련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에스테팜의 HA필러 해외 판매를 이미 시작했다. 또 피부미용 제품 개발 벤처업체 위즈메디와 피부재생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독점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또 동사는 지난해 8월 프리미엄 실인 'TESSLIFTSOFT'를 시장에 안착시킨데 이어, 올해 4월 압착코그 몰딩실인 'TASS-UP'을 출시했다. 현재 미용시장 트렌드인 피부재생에 발맞춰 차별화된 스킨부스터를 도입,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해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원가 합리화 및 체계적인 비용관리로 영업효율성을 증대시켜 올해 첫 단추를 잘 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등록과 영업력 확대로 성장세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필러, 실 등 안면미용 시술 등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부담이 적은 시술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피부재생 주사, 화장품, 의료장비 등을 개발·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