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2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동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6% 늘어난 649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7년부터 주 고객사의 수주 회복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양호한 LPG 탱크 매출 비중이 상승했고, 원가 절감 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32.6% 늘어난 2895억원, 영업이익은 103.4% 증가한 170억원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주 고객사의 수주 반등으로 매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인 구조조정, 원가절감 효과가 상승을 견인해 1.9%P 상승한 5.%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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