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유효한 신작 기대감

2019-05-15 09:28:10

- 기존 주력 게임 매출 감소…2분기부터 신작 출시 본격화

[프라임경제] SK증권은 넷마블(25127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출시 예정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유지했다.

15일 SK증권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1분기 기존 게임 매출 감소로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보였지만, 오는 2분기부터 다양한 신작 라인업에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고 밝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76억원과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10.8% 하락했다"며 "블소 레볼루션이 실적에 반영됐음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등 기존 주력 게임 매출 감소로 전기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불소 레볼루션 등 외부 IP 게임 매출 증가로 지급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전기대비 감소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지난 5월9일 출시한 킹오브파이터 올스타가 구글 매출 순위 5위권에 안착하는 등 추후 캐릭터 추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넷마블의 신작 출시도 2분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오는 6월에는 일곱 개의 대죄와 요괴워치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각각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5월10일 사전예약이 시작된 BTS 월드가 6월 말 출시가 계획돼 있다"며 "하반기에도  △A3: Still Alive △세븐나이츠2 △스톤에이지m △블소레볼루션 일본 출시 △킹오파 올스타 글로벌 출시 등 기존 게임의 글로벌 런칭도 예정돼 있어 다양한 신규 라인업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이에 "넷마블은 1분기 실적 부진 속에서도 6월부터 시작될 본격 신작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신작 출시에 따라 실적도 3분기부터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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