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멀티캠퍼스, 'AI 러닝서비스' 통해 기업 교육혁신 나서

'마이 대쉬보드 기능' 통해 학습 진도 관리 및 학습 몰입도 향상 기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5.15 11:46:52
[프라임경제] 삼셩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067280, 대표 유연호)가 'AI 러닝서비스'로 기업 교육 혁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AI 러닝서비스'를 위한 IT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멀티캠퍼스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학습자에게는 개인별 성향이나 선호도를 예측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교육 운영자에게는 임직원의 학습 특성 데이터를 분석·제공해 기업별 최적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멀티캠퍼스의 'AI 러닝서비스'는 학습자에게는 학습 성향이나 선호도를 예측해 콘텐츠를 추천하고, 교육 운영자에게는 임직원의 학습 특성데이터를 분석·제공해 기업별 최적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 멀티캠퍼스


'AI 러닝서비스'는 멀티캠퍼스와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자는 AI를 적용한 가상의 큐레이터를 통해 1만2000여개 이상의 방대한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일례로 학습자는 멀티캠퍼스가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와 Skillsoft, Lynda.com, Coursera 등 글로벌 교육서비스기업이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가운데 자신의 관심사와 직무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학습자가 일일이 고를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AI 큐레이터가 자동 추천해줌은 물론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까지 실시간으로 선별해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또 학습과정을 비롯한 진도, 취득 포인트 등 모든 개별 학습 경험과 이력을 한 화면에 모아 보여주는 '마이 대쉬보드' 기능을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그밖에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러닝디자인 서비스 기능도 있어 영상·문서·음성·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다른 학습자들과 손쉽게 공유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AI 러닝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교육기관이 공급하는 역량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스킬 갭'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콘텐츠와 교육 특화형 공간 및 경험을 공유하는 러닝 클라우드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