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올해 1분기 세전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어난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2017년 1분기에 이어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7% 증가한 398억원, 당기순이익은 16.7% 늘어난 298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트레이딩 본부는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자체헤지 ELS 관련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우호적인 금리 및 크레딧 환경으로 인해 순영업수익 346억원을 기록해 258억원 증가했다.
홀세일 본부는 주요 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개선 및 경쟁력 개선으로 순영업수익 82억원을 기록해 6억원 늘어났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