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발행어음업 3호 사업자 됐다…금융위 최종 인가

2019-05-15 15:43:17

- 금투협 약관 심사만 남아…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

[프라임경제]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세 번째 발행 어음 사업자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KB증권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발행어음업 3호 사업자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KB증권이 신청한 단기금융업무 인가 신청안에 대해 신청한대로 단기금융업무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8일 인가안을 승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KB금융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문제에 관한 KB측의 비상대비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한 뒤 금융위 논의를 거쳐 인가안을 최종 승인하겠다는 조건을 달았었다.

이후 KB측은 비상대비 계획을 제출했고, 금융위가 이를 받아들여 이날 인가안이 최종 승인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의 최종 승인을 받은 만큼, 앞으로 약 2주에 걸친 금융투자협회 약관 심사까지 마치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단기금융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B증권은 2017년 11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과 함께 초대형IB로 지정된 바 있다. 2017년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을 냈지만 지난해 1월 자진 철회했고 12월에 인가를 재신청했다. 이 중 한국투자증권이 2017년 11월, NH투자증권은 2018년 5월 단기금융업무 인가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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