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MG제약(058820)은 1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 목적은 생산설비 증축 및 신약 개발비와 임상 연구비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일반공모며, 신규 발행규모는 보통주 3000만주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6월14일, 납입일은 7월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12일이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가 R&D 및 생산설비에 대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가된 자본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