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구하기데이 정착 단계' 고용지표 개선

2019-05-16 11:48:39

- 지난달 실업률 1.8%로 전달보다 0.2%p 감소...두달째 전국 최저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4월 실업률이 1.8%로 두달 연속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구하기데이' 등 세종시의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시책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세종시청 청사 전경. ⓒ 세종시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 분석결과, 세종지역의 4월 기준 15세∼64세 고용률은 지난달보다 0.2%p 상승한 66.0%로 특·광역시중 인천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세종 지역 실업률은 1.8%로 0.2%p 감소, 두달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년동월과 비해서는 고용률이 0.9%p 상승하고, 실업률은 0.1%p 하락해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 시책이 실효를 거두면서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시는 매달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공유를 위해 운영되는 '일구하기데이(매월19일)'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등이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일자리 창출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등 4개 기관이 일자리 창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갖고, 사회적 가치 일자리 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달 일구하기데이에서는 일자리 로드맵 5대 분야 36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및 개선책 마련을 통해 실효성있는 일자리 로드맵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상시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말 새롬종합복지센터 등지에서 기업체 두 곳을 대상으로 채용행사를 갖는다.

이현구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일자리 사업이 실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일구하기데이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대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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