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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하절기 식품 안전관리 특별점검 가져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5.16 12:07:54
[프라임경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여름철 대비 식품 안전 및 위생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하절기 특별점검을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 아워홈


 
아워홈은 원물 구매 단계부터의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며 공급사에 대한 철저한점검은 물론 본사 차원의 수시 점검을 통해 하절기 위생분야 취약·고위험군 품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워홈 식품안전팀에서는 변질이나 CCP(위해요소관리) 등 하절기 특별 점검 항목들을 강화한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현장 적용했다.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해 선발된 전담점검인력을 직접 현장에 파견해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두부나 편육, 샐러드류 등 품목에 대한 불시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한국인정기구인증을 받은 기관인 아워홈 식품분석연구센터에서는 하절기 위생 취약·고위험군 품목에 대한 미생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2017년 구축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위험 상품의 유통과 판매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김희섭 아워홈 식품안전팀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안전은 철저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인 분야다"며 "건강한 식품 생산, 유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 관리 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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