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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크리에이티브, 만화 '투파창궁' 카카오페이지서 서비스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5.16 13:22:03

ⓒ 다온크리에이티브

[프라임경제] 웹툰·웹소설 기획 및 제작 유통사인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중국 최고의 판타지 인기 만화로 손꼽히는 '투파창궁(斗破苍穹)'를 오는 6월 중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선보이게 될 만화 투파창궁은 중국 만화작가 랭킹 TOP10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린 유명 만화작가 임상의 작품으로, 누적 회차가 700화 이상에 달하는 대작 만화다.

투파창궁 만화는 중국 지음미디어 소속의 만화 전문 잡지인 '지음만객' 작품으로 지음만객은 월간 450만부의 발행량을 달성한 중국 최대의 만화잡지이다. 

한편,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유명 중국 만화의 한국 수입 및 배급 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콘텐츠프로바이더(CP)이며, 동시에 한국 유명 웹툰의 중국 배급 서비스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툰인 '구경하는 들러리양' 등 자사 웹툰 18종,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연재 중인인기 웹툰 16종 등 총 34종의 작품을 중국 웹툰 유료시장에 유통·배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온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 약 20여종 이상의 한국 웹툰들의 신규 중국 배급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매년 우수한 한국 웹툰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더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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