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 개최

서울신용보증재단 연계 예비 창업자‧소상공인 창업 교육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지난 14일부터 2일 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의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원활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의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료와 교재비 없이 무료로 제공했다.

우리은행이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창업을 지원하고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우리은행

아카데미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7년부터 5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며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