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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진로체험 문득페스티벌' 개최

청소년의 달 5월, 다양한 진로체험 '눈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5.17 17:54:54

[프라임경제] 충남도는 17일 천안 신부문화거리에서 도내 청소년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기반형 진로체험 문득(聞得)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17일 천안 신부문화거리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기반형 진로체험 문득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충남도

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로체험 청소년 문득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됐다.

야외광장에서 열린 '문득(得) 페스티벌'은 지역사회 상점을 진로체험 현장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상점의 주제와 연계된 진로 특강과 체험활동이 함께 이뤄지면서 청소년에게 흥미와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궁선수, 성교육전문가, 승무원, 청소년상담사, 요리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진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으로 기획단을 구성,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행사를 기획·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 갈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청소년진흥원은 도내 청소년 육성·지원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가 설립한 청소년 상담 및 활동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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