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한, 서동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6일 이불빨래봉사를 시작했다.
노인세대가 많은 중앙동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세대, 신체적 제약이 많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5월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이불빨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불빨래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귀남)와 부녀회(회장 최일수)회원들이 신청세대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해 다시 배달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1회 5가구씩 5회에 걸쳐 총 25가구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환절기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 가정에 깨끗한 이불을 전달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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