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밀레니얼 시대의 일하는 방식을 다룬 책이 나왔다.
이 책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리모트워크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지금, 국내외 스타트업이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한 리모트워크 노하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
1장은 지식근로화 시대와 공유오피스 성장, 글로벌 트렌드 등 리모트워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을 다룬다. 1장에서는 오토매틱과 버퍼, 에어비앤비, 탑탤 등 글로벌 스타트업이 말하는 리모트워크 조건을, 3장은 로켓펀치와 체커, 슬로워크, 라이크크레이지 등 국내 스타트업 사례를 담았다.
이어 4장은 제주에서 리모트워크로 일하는 스타트업 사례는 물론 코워킹스페이스와 일하기 좋은 카페 등을, 마지막 5장은 실제 리모트워크에 활용할 수 있는 협업툴과 법적 절차, 근로계약, 임금 처리 등 현실적인 이슈와 해결책 등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리모트워크를 이미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 하움출판사가 펴냈고, 가격은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