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직스쿨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 실시

신규 컨설턴트 60명 참석…1박2일간 프로그램 내용·운영방법 전수

[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 바비엥2에서 '전직스쿨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전직스쿨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을 실시했다. ⓒ 노사발전재단

이번 교육에서 노사발전재단 수석(책임)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1박2일간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방법을 전수했으며, 전국 32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교육을 운영하게 될 신규 컨설턴트 60명이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변화관리 △자기탐색 △구직기술 △워크넷 활용법)'을 비롯해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지원제도, 다양한 창직 사례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오랜기간 현장에서 중장년의 전직을 지원해 왔던 노사발전재단 커리어컨설턴트들이 컨설팅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개발한 모듈로, 전국 32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전직지원사업을 수행하고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진행자 58명을 대상으로 전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