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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강서지사 개소

양천‧강서구 1만3000여대 승강기 검사…'스마트 오피스 구축' 업무 효율 향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5.20 11:20:52

승강기안전공단이 서울강서지사 개소식을 하고 있다.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프라임경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일 서울강서지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강서지사는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관할지역인 양천구와 강서구의 승강기 1만3000여대에 대한 승강기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한 서울강서지사는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지역사무소 최초로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해 직원들의 사무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 사무실 운영도 직원 상호간에 자유롭게 교류·소통할 수 있도록 기존의 개인 지정좌석을 없애고 사무실과 회의실을 오픈 오피스 구조로 배치한 스마트 사무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스마트 사무환경에 적합한 최첨단 스마트 기기를 지급해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 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업무처리와 직근‧직퇴가 가능하도록 해 유연근무제도를 활성화했다.

김영기 이사장은 "스마트 사무환경을 도입한 서울강서지사가 개소하게 돼 직원들에게는 사무환경 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는 승강기 안전성 향상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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