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하동군, 2019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2일 모집

꽃길조성, 관광·체육시설 관리, 환경정비 등 7월1일부터 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5.20 11:31:21

[프라임경제] 하동군은 오는 7월부터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5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구직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조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100%로 운영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선발 인원은 42명이며, 이들은 꽃길조성, 관광·체육시설 관리, 환경정비 사업 등 본청 및 읍·면에서 추진하는 41개 단위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자는 만18세 이상 군민 중 재산 2억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등 지침에 의거한 일정기준을 거쳐 선발되며, 6월24일 최종 선정 통보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 기간 중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로 지도 감독공무원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