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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하도 상가 전시·공연…봄 축제 분위기 조성

20일부터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역대 수상작 20여점 전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5.20 16:34:59

진주시가 지하도 상가 전시·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의 역대 주요 수상작 전시와 공연을 중앙지하도 상가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와 공연은 제18회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 봄 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과 지역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 진주문화원, 진주문화예술재단, 한국예총진주지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이날 전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의 역대 주요 수상작 20여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매년 10월 축제 때 선보이던 대한민국 등(燈) 공모 대전 수상작품이 시민에게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하도 상가를 찾는 많은 시민들과 축제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수상작 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 공연 등 2번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주논개제 기간(24일부터 26일까지)중에는 1일 2회(정오, 오후 3시)씩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공연은 논개제를 비롯한 봄 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공연도 즐기고 지하도상가를 많이 이용해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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