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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4사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

통합 전시 통해 글로벌 최정상 기술력 선보일 예정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5.21 09:22:15

롯데케미칼 부스 조감도. ⓒ 롯데케미칼

[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롯데첨단소재·롯데정밀화학(004000)·롯데케미칼타이탄이 금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 소재 수출입전시장(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합동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 △바스프(BASF) △다우(DOW) △코베스트로(Covestro) 등 글로벌 화학사를 비롯해 전 세계 40개국 약 3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그룹은 지난 2006년 롯데케미칼이 차이나플라스에 최초로 참가했으며, 2017년부터 화학BU 4사가 통합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정상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시장 내 308㎡ 규모의 부스를 마련, 기초소재 제품을 비롯해 기능성·경량화 제품과 2차전지 분리막 등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합동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 구성을 살펴보면 롯데그룹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다이나믹한 구조라인을 매칭해 롯데가 가진 독창성과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부스의 정면과 양 측면에 롯데그룹의 뉴심볼과 'LOTTE' 브랜드를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배치하는 등 삶의 모든 순간에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그룹의 지향점 전달이 목적이라고 롯데케미칼 측은 설명했다.

부스는 △자동차 Zone △생활&가전 Zone △의료&산업Zone △L-Story Zone의 4개 부문으로 구성해 전문 사업분야에서의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자동차 Zone에서는 실물 자동차와 스크린을 이용한 3D 영상을 상영함과 동시에 실제품을 전시함으로써 롯데그룹 화학BU 4개사의 시너지와 자동차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가전 Zone에서는 'Kitchen'과 'Living'의 두 개의 전시영역으로 구분하고 △식품용기 △포장박스 △가전 등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일반 주거 공간처럼 편안하게 구성했다.

의료&산업 Zone존에서는 수액백, 식염수통 등의 의료 관련 제품과 각종 산업용 소재, 각 분야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L-STORY Zone에서는 벽면의 그래픽을 터치하면 롯데 화학사에 대한 소개와 전시제품의 정보가 나타나도록 연출한 체험형 전시코너를 마련해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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