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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美 패스트푸드 '데어리퀸코리아'와 협약 체결

B2B사업 확장 통한,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리딩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5.21 09:59:09

존 박 데어리퀸코리아 대표(왼쪽)와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오른쪽)은 20일 가맹인테리어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업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집닥



[프라임경제]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은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데어리퀸(DQ)의 국내 총판 데어리퀸코리아(대표 존 박)와 가맹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는 20일 오후에 역삼동 소재 집닥 주식회사 본사에서 업무협약 및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와 존박 데어리퀸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데어리퀸은 '무중력 아이스크림'을 주력 상품으로 한 미국 내 인기 디저트·패스트푸드브랜드다. 전 세계 7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이태원점·홍대점·엔터식스 강남점·부산 서면점 등 매점을 운영 중이다. 

집닥은 이번 가맹 인테리어 협약을 통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컨설팅과 함께 전국 파트너스 가운데 상가 인테리어에 특화된 시공업체를 선별 중개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양 사간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집닥은 B2B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모양새다. 현재 18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스 관계를 맺고 있는 집닥은 직접 인테리어 현장을 감리·감독해주는 '집닥맨' 서비스로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의 리드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데어리퀸과의 인테리어 협업을 위해 미국 본사 관계자도 집닥 본사에 직접 방문하며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양사간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최근, B2B 인테리어 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국내외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많은 문의와 요청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집닥과 뜻을 함께할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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