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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에 6억 지분투자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 위한 선제적 조치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5.21 10:44:10

[프라임경제] 현대공업(170030, 대표이사 강현석)이 수소·전기차 전문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와 6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카는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친환경 차량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현재 광주에서 카셰어링 수요가 높은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이동수단 제공과 더불어 광주시가 수소전기차 선도도시로 각광받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대공업의 이번 투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단순히 현재의 투자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파트너쉽을 꾸준히 유지하며 미래 시장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현대공업은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선보엔젤파트너스' 및 중견기업 연합 창투회사 '라이트하우스 컴바인인베스트'와 업무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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