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열어

강남점∙홍대점서 6월30일까지 운영

[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는 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을 지난 17일 오픈했다.

진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강남점. ⓒ 하이트진로

다음달 30일까지 포차어게인 강남점과 홍대점 2곳에서 운영 예정인 두꺼비집은 80년대 정겨운 주점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했다.

두꺼비집은 진로 브랜드 컬러인 스카이블루를 적용한 출입구 전면과 80년대 당시 진로의 포장마차 모습을 재현한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메뉴로는 대표 안주 숯불무뼈닭발과 주먹밥, 해물계란탕, 햄폭탄 부대찌개 등이 있으며 세트메뉴 주문 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추억의 뽑기 게임, 두꺼비 잡기 게임 등으로 구성한 '두꺼비 오락실'을 상시 운영하며 성년의 날 이벤트, 직장인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두꺼비집은 진로의 뉴트로 콘셉트를 오롯이 담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공간을, 젊은 층에게는 감성 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주점을 기획하게 됐다"며 "진로만의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확산해 나갈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