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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 MOU' 체결

학용품세트 후원‧문화체험활동 지원 예정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5.21 13:46:25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20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NH-Amundi자산운용(이하 NH아문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인태 NH농협은행 부행장,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가 협약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이번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 지원협약'은 농협은행과 NH아문디가 공동조성한 펀드의 기금을 활용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지역사회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별 아동센터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선정하고 연계하는 일을 담당한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지원협약을 맺었다"며 "협약 이후 우리농산물과 학용품세트를 후원하고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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