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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 추진

국산 바나나 재배농가 참석…유통활성화 방안 논의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5.21 16:51:56
[프라임경제]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21일, 제주지역본부에서 국산 바나나 재배농가, 지역농협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산바나나 유통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본부에서 2019년 국산바나나 유통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농협


이날 행사에는 국산 바나나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산 바나나 재배 및 경영비 절감, 상품화 매뉴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지조직화 추진계획, 국산 바나나 유통 판매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산 바나나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산지농가의 어려움을 이해, 농협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들을 보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지조직화 판로확대에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산 바나나 유통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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