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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개인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 이벤트 진행

신규가입 조건 만족 시 치킨·콜라 모바일 상품권 지급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5.21 16:52:43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1일 TDF(Target Date Fund)를 운용자산으로 개인형 IRP(퇴직연금)에 가입한 고객 대상 '모두에게 多 드리는 IRP 치-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에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TDF를 운용자산으로 70% 이상의 비율로 선택하고 10만원·12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치킨과 콜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 신한은행

TDF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으로, 주기적인 리밸런싱과 가입자 연령 특성을 반영한 관리가 필요한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대표상품이다. 

특히 TDF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로 출시 후 3년이 지난 현재 국내 TDF 수탁고는 1조5000억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정기예금 위주로 운용해 낮은 수익률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TDF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퇴직연금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쏠리치(SOL Rich)'를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고객 중심 퇴직연금 비즈니스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고객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은행·금융투자·생명을 통합한 '퇴직연금 매트릭스 체계'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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