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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가구 규모 세종자이e편한세상 24일 견본주택 개관

중대형면적, 펜트하우스·복층설계·팬트리 특화설계 도입 예정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5.22 14:43:06

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24일부터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 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0일로 예정돼 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세종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와 'e편한세상'가 만난 단지다. 컨소시엄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은 만큼 차별화된 단지 내외부에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타입 별로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복층 설계가 도입된 펜트하우스 등 중대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천정을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전 세대에 현관 양면 수납장과 팬트리를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1200가구 규모의 대단지에 걸맞은 단지 내 조경시설도 꾸며질 예정이다. 대형목 및 정원형 휴게시설이 있는 엘리시안가든과 힐링가든·리빙가든 등 테마별 조경이 들어선다. 여기에 천변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수변카페도 단지 내 마련될 예정이다.

야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스카이큐브'와 피트니스시설·실내골프연습장·GX룸·키즈카페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원패스시스템과 인공지능스피커 등 스마트 홈도 도입된다. 여기에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적용해 관리비 절감에도 힘썼다.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 등이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높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은 공동주택 단지를 비롯해 세종 테크노밸리, 국내·외 대학공동캠퍼스 등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부지로,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4-2 생활권에 들어서는 BRT 간선급행 2개 노선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즉세종로를 통해 대전시 내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한 둔산동에 접근할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으로 근린생활시설 부지도 계획되어 있는 만큼 상업시설 이용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세종시 일대의 주거가치를 높이는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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