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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19년 FX시장 세미나' 개최

FX시장 이슈점검‧관련 리스크 대응 목적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5.22 14:47:57
[프라임경제]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가 지난 21일 서울 농협금융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FX(외환스왑)시장 전망과 주요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대립구도를 비롯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내 금리동결 시사, 경제 지표의 부진 등으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FX시장 전망과 이슈들을 점검하고 관련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김환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가 FX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환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분쟁 영향 △위안화 전망 △유로 경제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향후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방향과 유로존 경제 전망을 덧붙였다.

혀충회 농협금융 CRO(Chief Risk Officer)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최근 FX시장 및 경제상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강연을 실무에 접목해 선제적이며 지속적인 리스크관리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NHREG(Nong Hyup Risk Expert Group, NH리스크전문가 모임)'을 운영하며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의 리스크관리 및 심사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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