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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최

총 상금 7억원…가족 단위 관람객 위한 이벤트 마련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5.22 17:00:58
[프라임경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오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북, 서코스)에서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하나인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상금 7억원과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과 홍순상이 다시 한 번 맞붙을지 주목 되는 가운데,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이형준 △이번 시즌 KPGA 개막전 우승자 이태훈 △2012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거둔 김비오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3번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거둔 이태희 등 총 144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 KB금융그룹

이에 더해 KB금융은 이번 대회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대회'란 컨셉에 맞게 운영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 놀이터 및 자연 속 휴식처를 마련했다. 또 △물총놀이 △에어바운스 △14인승 카트 셔틀 체험 △스내그 골프 △풋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프장 내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국민은행, KB증권 등 KB금융 6개 계열사 및 여러 협찬사들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대회 모자와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소진시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념품 뿐 아니라 현장에서 배부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서 △아이언세트 △블랙스톤 골프클럽 라운드권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며, 대회 시상식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안마 의자를 받을 수 있는 행운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KB금융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회 코스 중 17번홀에 설치된 'KB Liiv Zone'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할 경우, 매 회 100만원 적립금을 포함한 총 1억원의 기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지원하고, 기금은 새터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남자 프로골프 대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저변 확대를 이끌 수 있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의 실천 일환으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대회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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