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CJ헬로 오리지널 콘텐츠, 미국·캐나다·케냐 진출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5.22 17:48:42

모델이 CJ헬로가 오리지널 지역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한다고 알리고 있다. ⓒ CJ헬로

[프라임경제] CJ헬로(대표 변동식·037560)의 오리지널 콘텐츠 두 편이 미국, 케냐를 비롯한 6개국에 수출된다.

CJ헬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손잡고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외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로 진출하게 될 콘텐츠는 '지금은 로컬시대'와 '맛담' 두 편. '지금은 로컬시대'는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이색적인 문화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내용을 담았고 '맛담'은 지역의 특별한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콘텐츠는 올 7월부터 미국·캐나다·뉴질랜드·케냐·말라위·몽골 등 6개국 20개 방송사를 통해 방송된다.

CJ헬로는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도약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TV를 비롯해 온라인·모바일을 활용한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고 국내외 콘텐츠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강명신 CJ헬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CJ헬로는 색다른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지역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