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대상은 연간 2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목포-홍도 간 여객선 항로상의 등대 및 레이더 비컨 약 40개소로 21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비금-도초 간 항로의 등대 10여 개소에 대해서는 야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대상 중 레이더비컨에 대해서는 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전파 강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객선 항로상에 위치한 등대의 집중 점검을 통해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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