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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부시 전 美 대통령과 30여분간 비공개 회동

2015년 10월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만남 후 4년 만 재회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5.23 09:18:49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삼성전자


[프라임경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호텔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차 한국을 찾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

두 사람은 2015년 10월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30여분간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부시 전 대통령에게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서 기업의 역할을 놓고 조언을 구하는 동시에, 삼성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자신의 의견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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