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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피부 측정 서비스 진행⋯맞춤 상품 추천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5.23 13:26:35
[프라임경제]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측정해 타입을 알아 보고 그에 따른 화장품을 추천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고객 체험 및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피부 진단 기기뷰티를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지난 4월 50여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5월부터 명동본점, 강남본점, 학동역점 등 전국 200여개 주요 매장으로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이를 측정하는 피부 진단 기기를 선정하고, 피부 측정 서비스와 동시에 맞춤 상품 추천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피부 상태 측정 결과에 따른 추천 상품들로 구성한 카운셀링 맵도 정립했다. 올리브영은 카운셀링 맵을 통해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1:1 상담도 진행한다.
 
피부 진단 기기에 대해 서지현 올리브영 명동본점 점장은 "다양한 성분과 기능, 제형으로 출시되는 기초화장품의 경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으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크고, 그만큼 매장 직원들의 카운셀링이 중요해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고 설명함에 따라 쇼핑 만족도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권별 고객 특성을 분석해 상품 추천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피부 측정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 이라며 "매장 안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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