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FCA 코리아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백마로 526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13번째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일산 지프 전시장의 총면적은 952㎡(약 287.98평) 규모로,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은 고객과의 접점 환경을 대폭 개선시켰다.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Hero Car Zone)부터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형 상담 공간,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등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세심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 시설을 구축해 구매상담 및 출고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마두역, 백마역, 대곡역 등의 주요 지하철역부터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같은 주요 서울~경기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에 근접하게 위치한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자리 잡아 일산과 고양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고객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진행 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도 속도를 붙여 마무리하고,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