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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환경재단과 청소년 영상아카데미 지원자 모집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5.23 16:10:30
[프라임경제] GS샵이 환경재단과 함께 다음달 7일까지 미래의 영상전문가를 육성하는 청소년 영상아카데미 'Youth Media Creators'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GS샵



'Youth Media Creators' GS샵과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를 영상으로 담아 내는 영상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 8팀을 선발하며,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영상 제작에 꿈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영상으로 제작할 15분 이내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시나리오는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동물복지 등 환경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담으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팀에게는 영상 제작비 200만원과 함께 현업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8팀의 최종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에 상금 60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400만원 등 총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김준완 GS샵 HR부문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시작한 영상 및 미디어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의 청소년 버전"이라며 "장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많아져 향후 영상/미디어 사회적 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샵은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극장에서 'GS샵과 함께 하는 에코포럼' 오픈 특강을 진행한다. 이 날 특강에서는 이명세 감독과 송호철 감독이 환경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화 제작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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