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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 '나라사랑 자원 봉사활동' 진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5.23 17:18:03
[프라임경제]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 100여명은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4개 권역 5개 봉사시설을 찾아 깨끗한 녹지 환경 조성과 자연 보호를 위해 환경 정화활동 및 나라사랑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2일 대구와 광주, 23일 서울까지 지역별 대표 공원녹지 시설과 현충 시설을 찾아 가시박 등 생태 교란종 제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나무와 꽃을 식재하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이 여의도 밤섬 생태공원을 찾아 위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롯데유통사업본부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지역 공원과 현충 시설을 방문하는 지역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리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기획됐다.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 활동은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생태보존지역 밤섬과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 70여명은 2개조로 나눠 생태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활동에는 김용기 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미세 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구절초, 꾸지나무를 함께 식재하고 생태교란종인 환삼덩쿨, 가시박 등을 제거해 토종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생태보존지역 밤섬에서는 영등포구 자원봉사 연합행사로 롯데유통사업본부 직원 30여명 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 자원봉사 단체 인원 등 100여명이 함께 깨끗한 밤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해식물제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유통사업본부 관계자는 "2017년 서울숲 자연보호활동과 연탄배달 활동, 2018년 국립현충원 나라봉사 활동 및 발달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체험 봉사활동에 이어 다섯번째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니 더불어 사는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게 돼 뿌듯한 경험이었고,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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