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본부장은 서울 대일고,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박사를 졸업한 뒤 하버드 대학 화학과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1990년 선임연구원으로 시작해 생명화학연구단장, 신약연구종합지원센터장을 거쳐 2018년 원장자리에 오르기까지 30년간 한국화학연구원에 몸 담아 온 김 신임 본부장은 '신약개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현재 혁신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출연연구기관 혁신과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김 신임 본부장은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출근해 임명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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