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반이 자사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5일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울타리 페인트칠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 70여명은 서울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을 방문해 낡은 울타리를 새로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가족이 된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들의 첫 봉사활동이자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3번째 활동이다.
호반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5일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헀다. ⓒ 호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호반건설을 주축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관 및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외 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소라 매니저는 "페인트 칠 경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서울대공원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어 무난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에 속해 첫 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서울대공원은 지난 2014년 '1사(社)1사(舍)' 협약을 체결했고, 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