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615억원 규모 김포-파주 2공구 프로젝트 수주

2019-05-26 19:53:53

- 총 연장 6.76km 공사 쉴드 TBM 공법 적용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지난 25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김포-파주 2공구 구간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도로 공사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프로젝트는 경기도 김포시에서 파주시를 연결하는 공사로 전체 총 구간은 25.36km다. 이 중 현대건설이 수주한 김포-파주 2공구는 가장 구간이 큰 곳으로, 총 연장이 6.76km이며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구간이다. 

▲현대건설이 담당할 '김포-파주 2공구' 구간. ⓒ 현대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주요 시설은 2900m 길이 터널과 70m 길이 교량 1개소, 박스구조물 등이 포함되며 공사기간은 총 72개월로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며, 특히 김포-파주 2공구 터널 공사에는 해저·하저 터널 등에 적용되는 우수 기술 공법인 '쉴드 TBM공법'이 적용된다. 
 
총 공사금액이 5615억원에 달하는 이번 공사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동부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 △호반건설 시공사로 나섰고, △건화 △삼보 △에스코 △경호 △남진 △협우지여가 설계사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품질, 풍부한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합 끝에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향후 발주될 국내외 해저 지하공간 프로젝트들에서도 현대건설의 품질 및 기술력으로 전 세계 지하공간 시장을 리드하며 글로벌 TOP-TIER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NATM공법, TBM공법 등 우수한 해저 기술력과 수많은 터널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령-태안 해저터널, 대곡-소사 2공구, 싱가포르 유류 저장 비축기지 등 국내·외 다양한 지하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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