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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핀테크 기업 및 개인 누구나 지원…멘토링부터 해외진출 상담까지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5.27 16:04:58
[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와 핀테크 지원센터는 27일 △창업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등 핀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약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장단계별(초기, 중기, 성장기)과 비즈니스 모델별로 특화된 지원프로그램을 핀테크 기업에 제공한다. 

핀테크 기업 및 개인 대상,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세부내용. ⓒ 금융위원회


업무공간 임차료나 교육비 등 모든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핀테크 기업 및 개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지원내용은 총 5가지다. △맞춤형 교육 △멘토링 △상담 △업무공간 제공 △해외진출 컨설팅 등으로 상담 및 업무공간 제공 등은 기존 계획에 따라 연초부터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해외진출 컨설팅 등은 관련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는 5월말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기업이 소쉽게 창업에 이어 사업화, 나아가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적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핀테크 유니콘으로 육성시켜 전통금융과 혁신금융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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