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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사대교 건너 세일요트 타러 오세요"

천사대교를 질러 다도해의 넓은 바다와 섬의 아름다움 만끽 '관광 히트 예감'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05.28 16:21:46

다양한 체험과 함께 세일요트를 즐기는 미녀들. ⓒ 신안군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천사 대교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세일요트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운행되는 주요 코스는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와 당사도를 운항하며 다도해 바다정원과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꼽히고 있다.

1회 운항시간은 1시간이며 1항차 오전 10시 2항차 오전 11시30분, 3항차 오후 2시, 4항차 오후 3시30분, 5항차 오후 5시, 6항차 오후 8시로 주야간 투어 상품을 운영하며, 세일요트는 44명이 탈 수 있는 55피트급 쌍동선 형태로 신안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사대교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업장을 압해도에서 암태도로 옮겼다"며 "요트 투어 상품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야경투어와 같은 독특한 상품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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