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덕수)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희망TV SBS(대표 박정훈)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8년에 실시한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들의 모습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는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전국 41개 지역아동센터 1190명 아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었다.
올해 실시하는 '드림하이-미래성장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과 진로캠프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경우, 전국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한 진로탐색프로그램과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캠프 지원사업은 무주군, 서천군 등 진로탐색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아동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행복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세먼지에 취약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950명을 위해 공기청정기 3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