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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임직원, 매년 다양한 분야 봉사활동 진행

환경 개선·소외 이웃 등 사회공헌활동 행해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5.29 16:06:39

[프라임경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환경·소외 이웃·장애 아동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동서식품

먼저 4월에는 동서식품 임직원 45명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방문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직접 조성한 화단을 재정비하고 나비화단에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에는 마포구 도화동의 마포초등학교에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

동서식품은 소외 이웃 돕기에도 적극 임하고 있는데, 지난 겨울 동서식품 임직원 30여명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서식품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외 이웃을 위해 보리차와 김, 햄 등의 식료품 세트 200여개를 직접 포장해 서대문구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노원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난방텐트를 설치하고 연탄을 배달했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지역 내 영유아 보호시설과 맹아원 등에도 정기 방문해 물품 지원과 대화하고 놀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의 구세군서울후생원에 방문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휴생원 유아동들과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고 아이들의 신체·정신적 발달을 돕는 놀이를 함께했다. 또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서식품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대규격 전 제품 패키지에 백제금동대항로를 인쇄하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찾아 규장각 주변의 고건물을 청소하는 등 궁궐 내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통해 회사 캠페인에 뜻을 함께 했다.

이규진 동서식품 CRS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자발적인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봉사활동을 월 1회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관심과 온기가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함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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