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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학교 찾아가는 '반도체 교육' 확대 시행

이천·청주 지역 중·고교 21개 학교, 1800명 방문해 반도체 교육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5.30 10:38:19

SK하이닉스가 이천 부원고등학교를 방문해 SKHU 행복교실을 개최하고 참석한 1학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는 'SKHU 행복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SKHU 행복교실은 직원들이 자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학교를 찾아 반도체 기술교육, 방진복 체험, 반도체 분야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천 지역 초·중등 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천 지역뿐 아니라 충북 청주 지역 학교도 추가했으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에 관심이 높은 중·고교를 중심으로 1800여명에게 교육할 계획이다.

강의 분야도 메모리반도체 외에 비메모리 분야인 CIS(CMOS Image Sensor)를 포함해 반도체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강사도 14명으로 대폭 늘렸다. 강사진은 SK하이닉스 사내대학(SKHU)의 전임 강사로 구성했다.

김대영 SK하이닉스 교육 담당(상무)은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우수한 반도체 기술지식과 SKHU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반도체 미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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