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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여름 수영복 ‘땡땡이·꽃무늬’ 복고열풍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5.30 14:11:16

신세계 센텀시티 4층 ‘엘라코닉’에서는 물결 모양 주름, 땡땡이, 꽃무늬 등 예전에 유행했던 복고 스타일의 수영복을 내놓아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물놀이 용품, 수영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다양한 스윔웨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3~4년 동안에는 소매가 있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래시가드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패션계에 복고 열풍이 불면서 수영복에도 복고 스타일이 인기다.
 
신세계 센텀시티 4층 '엘라코닉'에서는 예전에 유행했던 복고 스타일의 물결 모양 주름, 땡땡이, 꽃무늬 등의 수영복을 선보인다. 형형색색의 컬러와 하이웨스트 하의로 배꼽 위까지 오는 디자인으로 복고의 느낌을 살렸다.
 
또 목 뒤로 끈을 묶는 홀터넥 수영복은 마치 블라우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홀터넥은 목을 감싸는 끈이 어깨선을 좁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이처럼 최근에는 수영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바캉스 패션이라는 장르로 통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키니' '러브스토리즈' '서피' '블란다' 등 국내외 다양한 수영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층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에서는 스트리트와 뉴트로 감성을 살린 레드 색상의 'MARCHE'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과 비키니 등을 선보인다. 깨끗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에서는 스윔웨어 전문 브랜드 '오프닝(5PENING)'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수영복 컬렉션 내놓았다.
 
이번 컬렉션은 2030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스파이시 플로럴, 어반 리조트, 비치 꾸띄르 총 3가지 컨셉트로 출시했으며, 이번 시즌 인기 패턴인 '플로럴'과 핸드그라프트 기법의 '자수' 디테일로 유니크한 감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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