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살짝 떨어뜨렸을 뿐인데…애플 아이폰X 폭발했다"

"공인 AS센터선 무상 리퍼 거부…참 난감하다"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5.31 14:09:36

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지인의 아이폰X이 불탔다고 주장했다. 이 이용자는 집에서 살짝 떨어뜨렸을 뿐 큰 충격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 커뮤니티


[프라임경제]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X의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집에서 아이폰X를 살짝 떨어뜨렸을 뿐인데, 갑자기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부풀어올랐다. 

게시자는 "지난 주말에 지인의 아이폰X 배터리가 폭발했다"면서 "집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갑자기 배터리가 터지고 연기가 심하게 나더니 부풀어 올랐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떨어뜨렸을 때 충격이 컸다면 모서리가 찍히거나 액정이 깨지던지 했을텐데 살짝 떨어뜨린거라 휴대폰 외관에 큰 충격의 흔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게시자는 이어 "주중에 시간이 안나서 이날 공인 서비스 센터에 리퍼를 요청했는데, 무상 리퍼를 거부당했다고 한다"면서 "참 난감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이폰X는 애플이 스마트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기념작으로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7년 출시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