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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대구 달서구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 개관

비규제지역·전매제한 6개월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5.31 14:53:15

힐스테이트 감삼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을 31일부터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4개동으로 총 5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는 391세대,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 310세대 △114㎡ 72세대 △144㎡ 7세대 △198㎡ 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모두 △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6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이며, 계약은 6월24~26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6월5~7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비규제지역으로 더블역세권에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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