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2기 푸드메이커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2기 푸드메이커 모집에 나선다. ⓒ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소자본으로 초기 준비 비용 부담 없이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씨엔티테크는 2기 푸드메이커로 선정된 팀에게 3개월간 주방 설비를 갖춘 공유주방을 제공하고 △외식업 창업 필수 교육 프로그램 △품평회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한 푸드메이커를 선정해 씨엔티테크의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앞으로 한국의 외식업 자영업자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공유주방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성 있는 식품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기 푸드메이커는 오는 6월17일부터 7월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30여팀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