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기업인 한 자리에" 2019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

2019-05-31 17:31:39

- 한국여성벤처협회, 스케일업 목표로 지식·네트워크 확보 나서

[프라임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박미경)는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서 '2019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서 '2019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한국여성벤처협회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국 여성벤처기업·스타트업 CEO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여성벤처氣 UP!, 스케일 UP!'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 협회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경험을 발판으로 다가올 20년을 향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실천하고 여성벤처의 스케일업 혁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새로운 여성벤처기업으로 태어나고, 스케일업 하기 위한 지식과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기술창업이 늘고 있고 사회경제에서 벤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여성벤처기업에 적합한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여성벤처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스케일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의 메인 강연은 신동일 한성자동차 이사와 류랑도 더퍼포먼스 대표가 맡았다. 신동일 한성자동차 이사는 '비즈니스 마케팅'을 주제로 11년 연속 벤츠 판매왕의 자리를 지켜온 노하우를 풀어냈다. 

또한 성과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류랑도 더퍼포먼스 대표는 '탁월한 성과창출을 위한 CEO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있는 내공을 전수했다.

아울러 여성벤처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원더우먼 네트워킹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원더우먼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원한다면,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우리가 되려면, 먼저 다가서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여성벤처기업인들이 경영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네트워크를 다지는 '굿이브닝 원더우먼'과, 함께 운동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굿모닝 원더우먼' 두 가지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업종 및 산업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기업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비즈니스 매칭을 위해 1개월 전부터 IT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및 지식서비스, 유통 분야에 협업 가능한 아이템을 조사했다"며 "오늘 현장매칭을 통해 연내에는 성공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여성벤처기업의 경영역량 제고를 비롯해 △국내외 마케팅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여성벤처 창업지원 및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제안 등 여성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