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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대구역 더블역세권 '신천센트럴자이' 6월 중 분양

전용 84㎡ 단일면적 552가구, 광역교통망 장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6.03 13:06:26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신천센트럴자이'의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대구를 넘어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대구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있는 복합상가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동대구역세권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요소다. 

여기에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와 SRT를 비롯해 고속버스·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개장 1년 만에 연 매출 6600억원을 달성하면서 전국구 백화점으로 주목 받았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으로,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사업은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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